中, 하루에 84조 풀었다…통화전쟁발발-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by admin posted Jul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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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740억달러 유동성 투입
美 환율조작국 지정 카드 만지작
中 외교부 “환율조작 없다” 반발
FT “위안화, 아시아 통화흐름 좌우”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환율 갈등이 장기화할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깜짝’ 유동성 카드를 꺼내 들어 금융시장 안정화에 나선 동시에 무역 압력에 맞서 재정·금융정책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23일(현지시간)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금융시장에 740억달러(약 84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지난 2014년 시중은행에 중기자금을 제공하려고 만들어진 MLF를 통한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이는 중국 정부의 부채축소 정책, 미중간 무역·환율을 둘러싼 갈등으로 자국 경제가 둔화할 것을 우려해 나온 조치로 해석된다.

FT는 “이번 유동성 공급은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을 완화하려고 움직이는 가운데서도 가장 단호한 조치였다”며 “미중 무역전쟁에 더해 주택·인프라 경기가 가라앉는 데서도 성장을 지지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4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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