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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dpa·AP=연합뉴스) 북한산(産) 미사일의 부품과 석탄 등의 불법 수출을 중개하려던 한국계 브로커가 호주 연방경찰에 체포됐다.

연방경찰은 17일 암호화된 통신 수단을 이용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판매를 중개하고 공급을 논의한 혐의로 시드니에 거주하는 한국계 남성 최모(59)씨를 전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호주에 귀화한 인물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그는 30년 이상 호주에서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북한의 '경제적 대리인'으로서 북한 미사일과 부품, 기술 등을 외국 기관 등에 팔 수 있게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팔려던 미사일 부품 가운데는 탄도미사일 유도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17/0200000000AKR20171217013052009.HTML?input=119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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