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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청와대 뜻’이라며 사퇴 종용” 피우진 처장, 국회 답변에서 ‘종용 시인’
직권남용·독립운동가 후손 예우 논란


원본보기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보훈처가 불법적으로 관장직 사퇴를 종용했다”는 자유한국당 검찰 고발건과 관련, 윤 전 관장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윤 전 관장은 1월 23일 ‘신동아’와의 대면 인터뷰 및 세 차례 전화통화에서 “2017년 7월경 국가보훈처 A국장이 찾아와 ‘윤 관장은 사표 낼지 안낼지 지금 결정하고, 사표는 일주일 안에 내달라. BH(청와대를 지칭) 뜻이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2014년 9월 취임한 윤 관장은 당시 임기가 두 달여 남은 때였고, 국가공무원법 33조가 규정한 임원 결격사유도 없었다.

윤 전 관장은 “(후임 관장 임명을 위해) 지금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관장 인선작업을 해도 내 임기(2017년 9월)는 자연스럽게 끝나는데 왜 사표를 내라고 하느냐”고 되물었으나 “‘(보훈처 국장으로부터) 빨리 (윤 관장의 거취를) 결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말만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에게 확인했더니 ‘(사표 종용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 다른 곳(보훈처 산하 3개 공공기관)도 다 그렇게 한다’고 말하더라”며 “독립기념관장은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임기가 보장됐는데 왜 물러나야 하는지 의아했고, 또 그런 소리(사퇴 종용)를 듣는 자체가 부끄러워 그동안 말을 못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피 처장은 사퇴 종용 일주일 뒤 윤 전 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관장님 (임기 보장을 요구하는) 전화가 너무 많이 오네. 관장님은 사표 내지 마. 보훈처 3개 산하기관을 개혁하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사퇴 종용) 됐어’라고 해명했다”는 게 윤 전 관장의 전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19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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