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게 없다' 北 내부 커지는 김정은 불만

by admin posted Jul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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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있는 122호 양묘장을 시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있는 122호 양묘장을 시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백종민 외교안보담당 선임기자] 북한 내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실망이 커지고 있다는 증언이 흘러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이 최근 민생 행보에 나서고 있음도 이 같은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일본 아시아프레스는 김 위원장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실망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연이어 정상회담을 했지만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아시아프레스와 인터뷰한 한 북한 사업가는 "언론들이 김 위원장의 외교 성과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우리들의 삶은 바뀐 게 없다. 경제가 나아지지 않는 한 외교 승리는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핵개발에 따른 경제 부담과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로 인해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 데 대한 노골적인 불만이다. 그는 이어 "김 위원장은 역시 애송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고 소개했다. 함경북도에 거주한다는 한 주민도 "정상 회담이 열려 이제 당장 생활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서민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빈곤뿐"이라고 불만을 표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301102394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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