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풍계리 핵실험장 주민, 지금도 '귀신병' 호소"

by admin posted Dec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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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길주군 탈북자 인터뷰
"귀신병이라 불러…생식기 없는 아기도 태어나"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북한 핵실험으로 지역 주민 건강에 이상신호가 발생하고 있으며 방사능 노출에 두려워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NBC뉴스는 지난 2010년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탈북한 이정화씨를 인터뷰했다. 길주군은 풍계리 핵실험장이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지난 2006년부터 총 6차례 지하 핵실험이 진행됐다.

이씨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래서 우리는 '귀신병'(ghost disease)이라 불렀다"며 "처음엔 가난하고 못먹어서 죽는 줄 알았는데 이젠 방사능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씨도 다리가 불편해 걸을 때마다 절뚝 거린다. 이유 없는 통증도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길주군에서 온 다른 탈북자들도 핵실험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0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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