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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알려진 북한의 주요 핵시설. '강선'은 평양 주변에서 파악된 비밀 핵시설이다. ⓒ뉴시스 그래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美정부 관계자들은 언론과 국제사회의 의구심에도 김정은이 비핵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두둔하고 있다. 그러나 속내는 전혀 다르다는 주장도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언론이 보도한 내용은 눈길을 끈다. 트럼프 정부가 공식적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북한을 믿지 않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분노와 불신을 품고 있다는 내용이다. 

“美北정상회담 당시 평양서 간첩색출”

日후지 산케이 그룹 자회사인 ‘유칸 후지’의 온라인판 ‘작작(zakzak)’은 지난 7월 5일 “한국, 있을 수 없는 배신… 美정부 북한에 유출? 美北회담 중 평양서 간첩 색출작전”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를 쓴 ‘카가 코우에이(加賀孝英)’ 기자는 "美중앙정보국(CIA)과 日정보기관 소식통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작작(zakzak)’은 “트럼프 정부가 ‘북한이 핵·미사일 관련 활동을 은폐하고 있다’는 보고를 여러 정보기관으로부터 받은 뒤, 김정은이 비핵화를 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마이크 폼페오 美국무장관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방북해 김정은을 만나는 공식적인 활동의 이면에 트럼프 정부가 한국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불신이 강해지고 있다"고 기술한 대목이다. 그 이유가 동맹국으로써 절대 있을 수 없는 ‘배신’ 때문이라는 것이다.

원문보기: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7/16/20180716001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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