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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대북 식량·에너지 지원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도왔다고 지적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의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대북 지원이 북한 정권의 자금줄로 흘러 들어가 북한의 핵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마크 로우코크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국장이 이달 9~12일 방북하는 가운데 미국이 대북 지원을 재개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의) 전임 행정부들은 북한에 수백만 달러의 식량 지원을 유인책으로 제공하려 했지만 이는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에 사용할 자금을 확보해줬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임 정부들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Politics/3/021604/20180708/90950189/1#csidx3ac9075024059538584ed9123b29c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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