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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임명된 존 볼턴 전 유엔 대사는 5월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은 비핵화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평화 협정이나 대북 경제 지원 등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볼턴 전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북미 대화 제의를 받아들인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과 대화에서 북한 비핵화란 진짜 목표에 대해 대화하길 바라며 만약 그들이 진지한 대화에 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북미 정상회담은)매우 짧은 만남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이 과거 무기 개발을 위장하려 대화를 이용한 점을 언급하며 "나는 그들이 진지하다는 데 회의적이다. 그들은 시간을 벌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들이 대화를 제의했고 대통령이 받아들였다. 이제 두고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북미 대화가 진행된다면 13~14년 전 리비아와의 대화와 유사해야 한다"며 리비아가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 주요 장비가 미국에 전달되도록 이끄는 대화가 돼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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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421&aid=000327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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