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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백두산서 매년 군사훈련… 미국이 北 공격시 중국은 어떻게 개입할까?]

중국, '단둥~신의주' '지안~만포' 등 4개 루트로 北 들어와 평양 아래까지 장악
러·일까지 개입땐 3차 세계대전 번질 수도

美·中이 北 핵반격 무력화 위해 협력 땐 美가 김정은의 은신처 정밀 타격하고 中이 핵시설 장악하는 역할 분담도 가능

지난해 12월 초 중국 산둥반도 해안에서 특별한 군사훈련이 실시됐다. 중국의 해병대인 해군육전대(陸戰隊) 여단이 섭씨 영하 10도에 눈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여러 척의 상륙함을 타고 해안에 상륙, 탱크 등으로 침투하는 돌격 훈련을 벌였다.

중국군망(中國軍網)은 "과역(跨域) 기동, 방어와 공습 등 15개 항목의 군사 연습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과역'은 '지역 혹은 해역을 뛰어넘는다'는 뜻으로 서해를 건너는 상륙작전을 암시한다. 중국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백두산에서 10만명 이상의 병력과 탱크 수천 대를 동원한 혹한기 훈련을 벌여왔다. 압록강 하류에서는 부교를 이용한 도하 훈련도 실시했다. 육지와 강, 바다를 이용한 전방위 공격 훈련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27/2018022703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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