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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출연
"여권 동의하지 않으면 웃음거리밖에 안 돼"
"탈당했다 돌아온 분들, 탄핵 고해성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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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11월 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친박(박근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만약 김무성 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전(前) 대통령 석방 결의안을 추진한다면 원내대표 선거나 다음에 있는 당 대표 선거(전당대회)에 나름대로 입지를 좀 넓히기 위해 정치적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했던 바른정당 출신 복당파의 좌장(座長)격인 김 의원이 박 전 대통령 석방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은 다음 정치적 행보를 위한 포석 아니겠느냐고 지적한 셈이다.

홍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그런 것들이 제가 보기에는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달 말 친박 윤상현 의원과 함께 김 의원 등을 만나 박 전 대통령 석방 결의안 추진, 친박·잔류파와 비박·복당파 간 갈등 봉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국회에서 우리가 상징적으로 석방 결의안을 낸다고 할지라도 여권에서 동의하지 않으면 웃음거리밖에 안 되고 박 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문제들에 대해선 좀 더 신중해야 하고 정비작업이 많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탈당했다가 돌아온 분들이 탄핵에 관해서 솔직하게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며 “‘그때 탄핵을 했던 것은 정말 좀 미안하다, 우리 보수진영에 미안하다, 잘못했다,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모르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 생각이 이랬다’고 밝히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바깥에서 우리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분들까지 다 하나가 되려면 최소한 그런 작업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며 “탈당했다 돌아오신 분들의 탄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인 액션과 고해성사 없이는 하나가 안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박 전 대통령께서 현실적으로 정치에 복귀한다든지 아니면 정치에 무슨 영향력을 끼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보수우익이 하나가 되고 이 나라가 지금 문재인 정권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우려를 가지고 계신다고 전해 듣고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전날 약식 기자간담회에서 친박계의 이런 탄핵사과 요구와 관련,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정치인이 소신을 가지고 한 행위에 대해서 사과하라 어쩌라고 하면 해결이 안 된다”고 일축한 바 있다.

유태환 (pok2032@edaily.co.kr)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26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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