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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측 오사카 총영사 인사청탁에 靑 차원 대응 의혹
'도모 변호사 면담서 거래 있었나' 등도 조사 대상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드루킹' 김동원씨의 인사청탁 등에 대한 청와대 차원의 대응을 주도했다는 의심을 받는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5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백 비서관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그가 드루킹의 댓글조작 행위 등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으며 그의 인사청탁 등과 관련해 어떤 조처를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환 통보 시간보다 약 15분 일찍 특검에 도착한 백 비서관은 '드루킹의 댓글조작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성실히 잘 조사를 받겠다"고만 말하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드루킹의 최측근이자 오사카 총영사 인사청탁 대상자인 도모 변호사를 만나 어떤 대화를 했느냐는 질문 등에도 "안에 들어가서 말씀드리겠다"며 조사실로 향했다.

   

백 비서관은 올해 2월께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로부터 '드루킹으로부터 반(半)협박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전달받았다.


yonhapnews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8/08/12/0702000000AKR20180812033951004.HTML?template=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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