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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이 지난해 대선 당시에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조작하는 등 여론조작을 감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같은 여론조작으로 문재인과 양자 대결 접전을 벌인 안철수 후보는 치명타를 입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루킹 일당이 지난해 대선에서 어떻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조작했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증거가 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곽상도 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드루킹이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핵심 멤버들이 텔레그램 비공개 대화방에서 나눈 메시지다. 곽 의원은 드루킹 일당의 핵심 관계자로부터 제보받은 자료라고 설명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5/10/20180510000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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