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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탁 거절당한 후엔 “文정부, 삼성과 손잡았다” 음모론 동원 싸잡아 비난201804162331_11120923934839_1_20180416233201416.jpg
김모(닉네임 드루킹)씨가 활동한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온라인 대화방 캡처 화면. 김씨는 이 대화방에서 구체적인 댓글 조작 방법을 설명하거나(왼쪽 사진) 문재인정부를 '제수이트(예수회) 정권'이라고 표현했다. 경공모 회원 제공

댓글 조작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48·닉네임 드루킹)씨가 본인이 운영한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온라인 대화방에서 구체적인 댓글 조작 방식을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문재인정부에 대해선 “삼성과 손을 잡았다”며 음모론도 펼쳤다.

국민일보는 16일 경공모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로부터 김씨가 포함된 경공모 온라인 대화방 대화록 일부를 입수했다. 이 대화는 지난 3월 이후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화록을 보면 김씨는 포털사이트 기사의 댓글 조작에 대해 “잘못된 보도를 정정해주는 역할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사 내용의) 전후 사정을 댓글로 적어서 ‘기레기가 오보를 낸 거다’ 해놓고 (‘공감’ 클릭을 통해) 베플(베스트리플·맨 위 댓글)로 쭉 올려놓는다”며 구체적인 댓글 조작 방식을 설명했다. 그 효과에 대해선 “사람들이 (기사를) 까려고 하다가도 베플 보고 주저앉는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금도 네이버를 들었다 놨다 한다”며 자신의 댓글 조작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80417&aid=0001089384&oid=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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