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래 추방된 이맘 9명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가 테러 혐의를 받고 있던 자국 내 이슬람 지도자를 또 추방했다.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내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주의 소도시 안드리아 모스크의 이맘(이슬람 성직자)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쫓긴 사람은 49세의 튀니지인으로 테러를 획책하려는 의도를 가진 단체와 연계된 혐의로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4/0200000000AKR201608140472001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