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8일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해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통째로 강탈하는 가장 잔인하고 비렬한(비열한) 반인륜적 범죄"라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벌이는) 반공화국 제재소동의 진실을 해부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원 글에서 "우리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가하여 스스로 손을 들지 않으면 안되도록 몰아가 보려는데 비렬하고 더러운 속심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http://www.yonhapnews.co.kr/northkorea/2016/10/28/1801000000AKR201610280827000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