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시사공유

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경기도 용인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원상우씨가 잘려나간 자신의 머리칼을 움켜쥐고 “최저임금제를 다시한번 검토해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살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분노한 소상공인과 농민이 뜨거운 폭염 속 거리로 나와 삭발식을 단행했다. 자영업·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시작된 최저임금 인상 반대 투쟁이 농민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호법영농조합 등 농민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이달 29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민들이 최저임금 반대 투쟁에 나선 이유 역시 '생존' 때문이다.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민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의 삶을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농촌 현실 상 농작물 관리와 수확을 위해서는 외부에서 일손을 구해야 하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 이들의 하소연이다. 100년 만의 폭염 피해까지 겹치면서 농민의 분노는 '대통령 퇴진' 구호로 이어졌다.

"문 대통령 물러가라" 퇴진 구호 이어져

'최저임금 촉구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병덕)' 소속 30여개 단체는 6일 오후 2시 수원역 앞에서 정부의 '최저임금 8350원 확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집회는 지역 소상공인연합이 주도했으나 이 자리에는 농민도 같이 참여했다. 이병덕 회장은 "건국 이래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며 "111년만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오게 된 것은 그만큼 위협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우리를 이렇게 버려도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강한 분노를 표시했다.

"국가가 시장가격 정하는 것은 공산주의"

농민단체 대표로 나온 염대선 호법영농조합 대표의 목소리는 시작부터 갈라져 있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농민은 한계에 몰렸고 범법자로 전락했다”고 절규했다. 염 대표는 “국가가 시장 가격을 정해주는 것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 가능한 것으로 자본주의 자체를 무시한 처사”라고도 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8/06/2018080600143.htm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 한국, 국가브랜드 가치 2조 달러…세계 10위 [레벨:14]admin 2018.10.15 5
60 조양호 회장 불구속 기소…‘물벼락 갑질’ 조현민은 불기소 [레벨:14]admin 2018.10.15 4
59 `검은목요일`..코스피 2011년 유럽 재정위기 후 최대 급락 [레벨:14]admin 2018.10.11 20
58 집유 석방 신동빈 “지배구조 선진화에 주력” [레벨:14]admin 2018.10.06 37
57 ISD 중복소송 금지, 픽업트럭 관세 철폐…한미 FTA 개정 서명 [레벨:14]admin 2018.09.26 53
56 KDI “우리 경제, 곧 정점 지나 하강” 비관론으로 선회 [레벨:14]admin 2018.09.11 78
55 경찰, 차량화재 결함 의혹 BMW코리아 전격 압수수색 [레벨:14]admin 2018.08.30 105
54 '3개월 비자'로 한국행… 공사판 일감 싹쓸이하는 중국인 [레벨:14]admin 2018.08.14 125
53 삼성, 3년간 '180조·일자리 4만 명'...통 큰 투자·고용 발표 [레벨:14]admin 2018.08.08 161
» "못살겠다 최저임금" 농민들도 반대 투쟁 나섰다 [레벨:14]admin 2018.08.07 150
51 김동연·이재용, 첫 회동.."혁신성장" 한 목소리 [레벨:14]admin 2018.08.06 121
50 파키스탄, 13번째 IMF에 손내밀듯…'복지국가' 어디로 [레벨:14]admin 2018.07.31 134
49 6월 설비투자 18년만에 최장감소…산업생산 석달만에 [레벨:14]admin 2018.07.31 105
48 울산 中企도 최저임금 불복종…"경영해봐라, 그 임금 가능한지" [레벨:14]admin 2018.07.25 196
47 “더이상은 못 버틴다”… 자영업자 폐업大亂 [레벨:14]admin 2018.07.25 136
46 섣부른 월성 1호기 폐쇄로 자초한 전력 수급 논란 [레벨:14]admin 2018.07.24 164
45 쉰들러, 정부에 3천억 소송 예고…ISD, 올해에만 4번째 [레벨:14]admin 2018.07.21 157
44 <위기의 한국 車>수입차·부품 ‘관세폭탄’… 美 업계서도 “절대반대” [레벨:14]admin 2018.07.20 126
43 내년 최저임금 심의 파행…경영계 불참, 40분만에 끝 [레벨:14]admin 2018.07.11 159
42 "脫원전 반대' 소송 주민에… 정부 "26만원씩 입금하라" [레벨:14]admin 2018.07.10 1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