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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죽으라는 법”
 
일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 현대중공업 전경. [연합뉴스]

일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 현대중공업 전경. [연합뉴스]

편의점 업계에 이어 제조업계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집단 반발이 터져 나왔다. 울산 지역 중소기업 단체인 울산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4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불복종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14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확정한 데 따른 반발이다. 
 
울산중소기업협회는 울산 지역 3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된 단체로 1981년에 설립됐다. 주로 울산 지역 제조업체와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2·3차 협력업체로 구성된다. 설립 이래 정부정책에 대한 불복종 선언은 처음이다. 이 협회 고원준(63, 세기산업ENG 대표) 회장은 25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일감이 없어 힘든 상황에서 인건비 인상은 중소기업 죽으라는 얘기”라며 “법을 따르든 회사 문을 닫든 둘 중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세히
http://news.joins.com/article/22832403?cloc=joongang|article|recommend
[출처: 중앙일보] 울산 中企도 최저임금 불복종…"경영해봐라, 그 임금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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