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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양재상 기자 = 미국이 동맹국들을 압박해 오는 11월에 접어들기 전까지 이란으로부터의 석유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도록 할 것이며 이란과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있는 외국 기업에 대해선 2차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익명의 이 당국자는 미 정부가 강경 기조를 유지하는 건 이란의 자금줄을 끊어버리기 위해서라며, 예외적으로 이란 원유 수입을 허용받는 사례는 일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015년 체결한 이란 핵합의(JCPOA)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란핵합의는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대가로 이란의 핵 능력을 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미국이 동맹국들을 압박해 11월이 되기 전까지 이들의 이란 석유 수입량을 '제로'(0)로 만들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이란의 자금줄을 끊을 것이며, 이란이 지역 내에서 자행하는 모든 악의적 행동을 부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대표단이 다음 주 중동을 방문할 것이며, 걸프만의 산유국들에게 글로벌 석유 공급을 분명히 보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올해 11월4일부터 시장에서 축출되리라 예상되는 이란의 석유 공급분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11월 4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핵합의를 철회한 지 180일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조치 과정에서 예외가 허용될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이 당국자는 "안 된다. 예외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미 행정부 관리들은 이미 유럽과 아시아 등을 방문했으며, 중국과 인도도 방문해 이란 제재를 고수할 것을 압박할 방침이다.

미국은 이번 시위가 이란인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는 징조라는 점을 강조할 방법을 찾고 있다.

당국자는 "이란 정권의 정책과 활동에 관해 국민들이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군인과 고위 성직자의 부를 늘려준 반면, 경제는 쥐어짜다시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란인들은 지금 상황에 신물이 나있고, 이는 정권이 초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란은 미국의 추가 제재 압력을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최악의 경우에도 이란인들의 기본적인 요구가 제공될 것을 약속한다"면서 "우리는 충분한 설탕, 밀, 그리고 식용유, 시장에 투입할 충분한 외화를 갖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크게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3.6%(2.45달러) 올라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선 70.53달러를 기록했다.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421&aid=0003451349&sid1=104&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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