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시사공유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국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21조원 규모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사업권을 따냈지만 정작 국내 원전업계의 표정은 밝지 않다. 정부의 탈(脫)원전 기조 탓에 한국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처음 원전 수출을 이뤄냈을 때 같은 들뜬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원전을 비롯한 에너지공기업 사장들은 줄줄이 물러나는 분위기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담당 고위 공무원은 현 정부 출범 후 전원 교체됐다.

영국 원전 수주전을 이끈 한국전력만 해도 조환익 사장이 임기(내년 3월)를 남겨두고 돌연 사의를 밝혔다는 소식에 뒤숭숭한 분위기다. 한전은 매년 12월 초 정기 인사를 해왔다. 올해도 실무 준비까지 마쳤다. 영국 원전 수주전에서 승리하면서 대규모 승진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컸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조 사장이 물러난다는 얘기가 나오자 직원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패닉’ 상태다. 검찰이 지난 4일 이관섭 한수원 사장 자택과 경북 경주에 있는 한수원 본사를 압수수색했기 때문이다. 수사 배경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정하황 전 서부발전 사장 인선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검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이 사장이 청와대 눈 밖에 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조심스레 나온다. 이 사장은 지난 7~10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거리를 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8624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 정부 중기 반발 불구 최저임금 위반업주 명단공개..."최저임금 사용자 의무" [레벨:12]admin 2018.01.16 11
28 시중은행 가상계좌 정리 움직임에 가상화폐 업계 '패닉' file [레벨:12]admin 2018.01.12 13
27 한국 탈원전 역풍, 폴란드 원자로 일본이 수주 [레벨:12]admin 2017.12.22 35
» '21조 수주'에도 못 웃는 원전업계 [레벨:12]admin 2017.12.22 26
25 "임종석, UAE의 '74조 原電' 불만 무마하러 갔다" [레벨:12]admin 2017.12.18 47
24 “01X 번호 쓰게 해주세요” 다시 불거지는 2G종료 갈등 [레벨:12]admin 2017.12.12 85
23 아이폰8, 국내 '20만대' 판매… "갤S8 '30%' 수준 그쳐" [레벨:12]admin 2017.12.01 113
22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정지' 요청, 법원 인정 안해 [레벨:12]admin 2017.11.28 90
21 뿔난 파리바게뜨 점주들 "차라리 직접 빵굽겠다" [레벨:12]admin 2017.11.20 123
20 철강·화학·세탁기·태양광… 美, 한국에 동시다발 압박 [레벨:12]admin 2017.10.08 377
19 기아차, 잔업 전면 중단… 통상임금 후폭풍 ‘수당 지급 최소화’ [레벨:12]admin 2017.09.21 405
18 "도시바 인수 '한미일 연합'에 애플도 참가 검토" [레벨:12]admin 2017.06.24 724
17 [반도체 슈퍼호황] D램·낸드 '쌍끌이 대박'…매출 기록 또 경신 [레벨:12]admin 2017.06.18 730
16 www.samsung.co.kr 삼성 홈피 3일 폐쇄 [레벨:12]admin 2017.04.03 1070
15 日 도시바 메모리 예비입찰 마감…인수기업 '합종연횡' [레벨:12]admin 2017.03.29 976
14 국내 수입 안 됐지만…대형마트들 '브라질 닭' 판매 중단 [레벨:12]admin 2017.03.22 912
13 "중국인 없는 서울로 가자" 동남아 인기여행지 '서울' 급부상 [레벨:12]admin 2017.03.13 914
12 삼성, 정경유착 차단 … 관공서 상대 업무 로펌에 맡길 듯 [레벨:12]admin 2017.02.27 976
11 월마트 "물량 선적위해 다른 한국 해운사와 논의중" [레벨:12]admin 2017.02.15 1008
10 한진해운 결국 파산…'40년 해운기업' 역사 속으로 [레벨:12]admin 2017.02.02 1025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