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용산구가 주거 지역에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줄이는 기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24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이 업체 관계자가 구청장의 친척인 것으로 알려져서 특혜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기동 취재했습니다.
<기자>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입니다. 쓰레기에서 수분을 빼 처리를 쉽게 하는 건데 구내에 55대가 설치됐습니다.
5년 동안 24억 원을 들이는 역점 사업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595378